<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대강당에 불이 꺼지고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고개를 숙였을 때 설교자가 헌신의 기도로 우리를 인도했습니다. 설교자가 해외선교로 부름 받아 일어나는 사람들을 환영할 때, 나는 친구 리네트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필리핀에 가서 봉사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일어서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미국에도 선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내 모국에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영국에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주님이 허락하신 이웃들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모험으로 나를 초대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내 삶의 방식에 대한 생각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부들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부르신 것처럼, 예수님은 만나는 사람들을 자주 놀라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사람을 낚는 새로운 사명을 주셨을 때, 베드로와 안드레는 “즉시”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고 (마태복음 4:20) 야고보와 요한은 “당장” 그들의 배를 버리고 따라 나셨습니다 (22절).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하고 예수님만 믿고 그분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그들이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르십니다! 그러나 머무르든 떠나든, 꿈에도 생각 못했던 방식으로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 놀라운 경험과 기회들을 보여주심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놀라게 하셨습니까?
사랑의 예수님, 주님은 독특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주님을 따르도록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가르쳐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