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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행위(룻기 2:5~2:12)

<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본문 해석

아기를 유산한 아픔을 겪은 지 몇 달 후 밸러리는 집 차고에서 중고 물품 세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몇 킬로미터 밖에 안 떨어진 곳에 사는 공예가 제럴드는 아기 침대를 발견하고 마음에 쏙 들어 구입했습니다. 그때 제럴드의 아내는 밸러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녀가 겪은 유산의 아픔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제럴드는 자기가 산 아기 침대로 밸러리를 위한 유품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 후 공예가는 눈물을 글썽이며 밸러리에게 아름다운 벤치를 선물했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분들이 많아요. 이것이 바로 그 증거예요.”라고 밸러리가 말했습니다.
밸러리처럼 룻과 나오미도 큰 상실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나오미의 남편과 두 아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오미와 남편을 잃은 며느리 룻에게는 상속인도 없었고 그들을 부양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룻기 1:1-5). 그런 상황에 보아스가 돕고 나섰습니다. 룻이 떨어진 이삭을 주으러 밭에 나갔을 때 땅 주인 보아스가 룻에 대해 물었습니다. 룻이 어떤 여인인지 알고 보아스가 친절을 베풀자(2:5-9) 룻은 놀라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10절). 보아스는 대답합니다.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을 다 들었노라”(11절).
보아스는 나중에 룻과 결혼하여 나오미를 부양했습니다(4장). 그들의 결혼으로 다윗과 예수님의 조상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제럴드와 보아스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의 슬픔을 변화시키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친절과 연민을 보여주실 수 있습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이 친절을 베풀거나 받은 적이 언제였습니까?
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신, 그 가장 큰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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