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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레바논까지 (신 11:18-25)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본문 해석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22-24절).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란 남쪽 아라비아 사막 광야지대로부터 북쪽 레바논까지 이르는 이스라엘 영토의 경계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씀하는 영토의 경계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만 잠시 이루어졌을 뿐 거의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 놀라운 약속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조건들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하고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여>(18-20) 그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며 오직 그에게 의지하여 살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민족은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직면했습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 분단의 극복과 통일을 갈망하는 시대적 요청 앞에 선 것입니다. 

한 나라의 경계와 분단된 국토의 통일이며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땅이 우리의 소유가 되는 문제는 인간의 뜻 이전에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축복하셔야 가능한 일이며 그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에 순종할 때 보장되는 은혜라는 것이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입니다. 그렇게 하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25절)고 하셨습니다.

부디 당신의 삶의 지경과 이 나라의 경계가 오직 하나님의 뜻에 의해 보다 확실해지고 든든해져서 그야말로 우리가 발바닥으로 밟는 곳이 다 우리의 소유가 되는 큰 은혜와 축복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결단과 적용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22-24절).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란 남쪽 아라비아 사막 광야지대로부터 북쪽 레바논까지 이르는 이스라엘 영토의 경계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씀하는 영토의 경계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만 잠시 이루어졌을 뿐 거의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 놀라운 약속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조건들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하고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여>(18-20) 그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며 오직 그에게 의지하여 살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민족은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직면했습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 분단의 극복과 통일을 갈망하는 시대적 요청 앞에 선 것입니다. 

한 나라의 경계와 분단된 국토의 통일이며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땅이 우리의 소유가 되는 문제는 인간의 뜻 이전에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축복하셔야 가능한 일이며 그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에 순종할 때 보장되는 은혜라는 것이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입니다. 그렇게 하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25절)고 하셨습니다.

부디 당신의 삶의 지경과 이 나라의 경계가 오직 하나님의 뜻에 의해 보다 확실해지고 든든해져서 그야말로 우리가 발바닥으로 밟는 곳이 다 우리의 소유가 되는 큰 은혜와 축복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실로 중요한 기로에 선 저희 나라, 저희 민족을 기억하사 분단의 문제와 남북의 화해와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한 나라의 경계는 하나님이 정해주시고 그 지경을 보장해 주심을 믿사오니 저희에게도 이 한반도를 민족의 지경으로 잘 지키고 관리하여 남북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너희가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며 오직 그에게 의지하면>(22절) 그같은 축복을 허락하신다고 하셨사오니 저희 민족이 모두 하나님 앞에서 겸허히 그의 말씀과 뜻을 받들게 하사 약속하신 은혜를 꼭 입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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