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사역 커뮤니티
커뮤니티
QT나눔
교회앨범
자유게시판
 
QT 나눔

오늘까지 (신 11:1-7)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5.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본문 해석

그렇습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 애굽 군대와 그 말과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신>(2-4절) 은혜를 입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으로 <오늘까지> 이르렀습니다. 

경기가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더러는 불황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젊은이들의 앞날에 대한 이런저런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의 힘으로 더 이상 어쩌지 못할 때에는 담담히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발동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이 모든 역경을 뚫고 가겠다는 담력과 용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오늘까지도 주님이 인도해 주셨다면 내일도, 우리의 미래도 주님이 <그의 위엄과 강한 손과 펴신 팔로>, 또 <이적과 기사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특히 물질에 대한 염려로 너무 낙망하지 맙시다. 그로 말미암아 생명의 기운을 스스로 꺾지 맙시다. 사도 바울은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 6:9-10)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5절)을 기억하십시오. 만나와 메추라기로 백성들을 먹이시고(출 16:11-20),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출 17:1-7, 민 20:1-13),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이끄신 이적과 기사들을 생각하시며 하나님의 더 큰 꿈을 기리는 새로운 결단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세상의 그 어떤 절망도 우리를 주저앉히거나 우리의 가는 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추수한 것에만 연연하는 신앙은 아무것도 추수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올 때 곧 비틀거리며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무한하신 경륜과 선하심을 믿는 신앙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그는 이미 풍성한 자이기에 그의 입술에서는 매순간 감사의 기도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하나님이 <애굽에서 바로 왕과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는>(3절) 어떤 것이었습니까?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일>(5절)들을 적어 보십시오. 

-<오늘까지> 당신의 눈으로 본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 일>이 있다면 적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과거 이스라엘도 그랬지만 이 시대 저희들도 언제나 하나님의 그 강한 손과 펴신 팔 덕분에 탈 없이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기억하며, 또 광야에서 행하신 여러 가지 일들을 생각하며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비록 지금은 크고 작은 시련과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마치 반석에서 생수가 솟게 하시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게 하시듯 저희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으로 살게 하실 줄 믿사오니 더욱 기도하며 믿음에 정진하도록 성령으로 격려해 주시옵소서.

This entry was posted in QT 나눔.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
1046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왕하 23:15-25) webmaster 2022.07.18
1045 택하신 처소 (신 12:9-19) webmaster 2022.07.16
1044 각기 소견대로 (신 12:1-8) webmaster 2022.07.15
1043 축복과 저주 (신 11:26-32) webmaster 2022.07.14
1042 요시야의 종교개혁 (왕하 23:1-14) webmaster 2022.07.13
1041 율법책을 발견하다 (왕하 22:1-20) webmaster 2022.07.12
1040 므낫세에 대한 평가 (왕하 21:16-26) webmaster 2022.07.11
1039 광야에서 레바논까지 (신 11:18-25) webmaster 2022.07.09
1038 이른 비 늦은 비 (신 11:8-17) webmaster 2022.07.08
1037 오늘까지 (신 11:1-7) webmaster 2022.07.07
< Prev ... 1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143 ... Next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2626 W. Foster Ave. Chicago, IL 60625 | Tel: 773-271-0241  
Copyright © 2019 시카고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