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월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패스트푸드점 직원인 케빈 포드는 27년간 한 번도 본인의 근무시간에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수십 년간의 성실한 근무를 기념하여 변변찮은 선물을 받았음에도 그가 겸손하게 감사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수천명의 사람들이 앞다투어 그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한 주 만에 25만 달러의 기금이 모아지자 그는 감격하며 말했습니다. “꿈만 같아요. 꿈이 이루어졌어요.”
포로로 잡혀간 유다 왕 여호야긴도 극진한 친절을 입었습니다. 그는 37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다가 바벨론 왕의 자비로 풀려났습니다. “[왕이] 그를 감옥에서 풀어주었더라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예레미야 52:31-32). 여호야긴은 새로운 지위와 새로운 옷, 그리고 새로운 집을 받았습니다. 바벨론 왕이 그의 새로운 삶을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상 누구로부터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서 구원받을 때 영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어둠과 사망에서 빛과 생명으로 옮겨졌으며, 하나님의 극진한 친절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어떤 친절한 행동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상기시켜 주었습니까?
예수님이 하신 일들로 당신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맞아주시는 하나님의 친절에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모두 치러주셔서 저는 주님께 모든 것을 빚진 자가 되었습니다. 죄가 진홍빛 얼룩을 남겼지만 주님께서 눈처럼 하얗게 씻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