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예수님께서 수가성을 찾으심은 물 길으러 온 무명의 여인에게 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자기 목숨까지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물은 사람들의 속에 들어가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는 것입니다(14). 이 물은 영원히 갈증이 없는 항구적인 물입니다. 이 물은 현대인의 마음속에 들어가야 할 물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공급 받기 위해서도 선결 조건이 마음의 그릇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깨끗한 물이 집까지 공급되었다 하더라도 물탱크를 청소하지 않아서 더러우면 수도꼭지에 나오는 물은 더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이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 나의 마음에 주님께 고백하지 못한 어떤 죄가 있으십니까? 조용히 그 분 앞에 자백하십시다.
– 성령님의 지적 앞에서 나의 죄의 문제를 변명하거나 합리화하거나 무감각하지는 않았는지요.
– 이제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내 삶을 맡기며 주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위대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릇된 생각과 어긋난 길로 갔던 잘못을 용서하시옵소서. 성령안에서 맡겨진 사역에 충실하게 하시고 생수가 넘치는 풍성한 삶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