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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보여요!(고린도전서 13:4~13:13)

<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본문 해석

세살 난 안드레아스는 검안사의 도움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경을 맞췄습니다. “거울로 봐” 하는 검안사의 말에 안드레아스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잠깐 보고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며 아버지 쪽을 돌아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부드럽게 닦아주며 “왜 그래?” 하고 물었습니다. 안드레아스는 아버지의 목을 팔로 껴안으며 “아빠가 보여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뒤로 물러나 고개를 약간 젖히더니 다시 아버지와 눈을 맞추며 말했습니다. “아빠가 보여요!”
우리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공부할 때 성령님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골로새서 1:15)이신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해 주십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지식이 자라고 성령님이 우리의 눈을 맑게 하시더라도 이곳에서는 무한히 크신 하나님을 그저 희미하게만 볼 수 있을 뿐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시간이 끝나거나, 아니면 다시 오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주님을 선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그리스도를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보고 또 그리스도가 그의 몸 된 교회의 사랑하는 지체들인 우리를 아신 것 같이 우리가 그를 알게 되는, 그런 기쁨이 충만한 그 순간에 우리에게는 특별한 안경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살아 계신 구주를 바라보며 “예수님, 이제 보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요!”라고 말하게 될 그날까지, 성령님은 우리가 굳건히 서는데 필요한 믿음과 소망, 사랑을 불어넣어 주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요즈음 성경을 읽을 때 성령님이 무엇을 보여주셨습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면서 어떤 변화를 경험하셨습니까?

오늘의 기도

예수님, 저를 부르시거나 다시 오실 그날까지 늘 충실하게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더 분명하게 보고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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