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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룻기 1:3~1:21)

<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본문 해석

젠은 첫 남편과 사별 후 재혼했습니다. 그러나 새 남편의 자녀들은 그녀를 한 번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금, 자녀들은 자신들이 어렸을 때 살던 집에 젠이 계속 사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남편은 젠을 위해 약간의 돈을 남겼는데, 그의 아이들은 젠이 자신들의 유산을 훔친 거라고 말합니다. 젠은 당연히 낙담했고, 점점 더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나오미의 남편은 가족을 데리고 모압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여러 해가 지나 나오미는 며느리 룻만 데리고 빈손으로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정말 이 사람이 나오미냐?”(룻기 1:19, 현대인의 성경)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나의 기쁨”이라는 뜻의 그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으니”(20-21절) “괴로움”이란 의미의 “마라”라고 부르라고 했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름도 ‘괴로움’이 아닙니까? 친구나 가족, 혹은 나빠진 건강으로 실의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는데도 그렇지 못해서 지금 괴로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오미는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 괴로웠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신도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나신 룻의 후손, 예수님께로 오십시오. 그분의 사랑 안에서 안식을 누리십시오.
때가 되어 하나님은 그분의 완벽한 계획을 이루시며 나오미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4:13-22). 하나님은 당신의 괴로움도 바꾸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결단과 적용

당신에게 맞는 이름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안에서 당신의 이름에 걸맞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 예수님 안에 있는 안식을 찾아 본향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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