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을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숀은 가족의 의미를 알지 못하며 자랐습니다.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는 거의 집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주 외로웠고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살던 한 부부가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들이 숀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자기 아이들이 숀의 “형”, “누나”가 되게 해주자, 숀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따라 교회에 다니면서 숀은 이제 확신 있는 청년으로 자라 청년부 리더가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부는 한 어린아이의 삶이 변화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그들이 숀을 위해 한 일이 교회 성도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리고 성경 속 “믿음의 전당”에 수록된 인물들처럼 그 부부의 신실함은 언젠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은”(39절) 사람들입니다, 저자는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38절)라고 말합니다.
비록 우리의 선행이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보고 계시며 다 아십니다. 작은 친절, 한 마디의 격려 같이 사소하게 여겨지는 것들도 하나님은 그것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를지라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오늘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한 가지 작은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이 손으로 행한 일과 당신의 마음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어떻게 스스로 상기시킬 수 있을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위해 예비하신 선한 일을 보여주시고 하나님만을 위해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