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3. 내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이 곳에서 빼앗아 바벨론으로 옮겨 간 여호와의 성전 모든 기구를 이 년 안에 다시 이 곳으로 되돌려 오리라
4. 내가 또 유다의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바벨론으로 간 유다 모든 포로를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는 내가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을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5.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선지자 하나냐에게 말하니라
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니라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가 예언한 말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성전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되돌려 오시기를 원하노라
7. 그러나 너는 내가 네 귀와 모든 백성의 귀에 이르는 이 말을 잘 들으라
8. 나와 너 이전의 선지자들이 예로부터 많은 땅들과 큰 나라들에 대하여 전쟁과 재앙과 전염병을 예언하였느니라
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가 진실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받게 되리라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12.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기를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라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였더니
1906년 월드시리즈 야구 경기를 앞두고 스포츠기자 휴 풀러턴은 예리한 예측을 했습니다. 그는 우승할 거로 예상되는 시카고 컵스가 첫 번째와 세 번째 게임에서 패배하고, 두 번째 게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네 번째 게임에서는 비가 올 것을 예측했습니다. 모든 것이 그대로 들어맞았습니다. 또한 1919년에는 특정 선수들이 월드시리즈 경기에서 의도적으로 패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풀러턴은 선수들이 도박꾼들에게 뇌물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했습니다. 여론은 그를 조롱했지만, 다시금 그의 분석은 정확했습니다.
풀러턴은 예언자는 아니었고 단지 증거를 분석할 줄 아는 유능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언이 ‘언제나’ 성취된 진정한 선지자는 예레미야입니다. 예레미야는 소의 멍에를 목에 메고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을 섬기면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예레미야 27:2, 12).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예레미야를 대적하여 그 멍에를 빼앗아 꺾었습니다(28:2-4, 10). 예레미야는 그에게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다”고 하면서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고 말했습니다(15-16절). 두 달 후 하나냐는 죽었습니다(17절).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히브리서 1:1-2)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 그리고 성경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큰 의문들이 당신을 힘들게 합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을 더 많이 알게 됨으로 그 의문들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게 될까요?
하나님 아버지, 커다란 의문 가운데 있는 저를 성령님께서 주님의 진리로 인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볼 수 없는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