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키이스가 일하는 서점 주인이 이틀간 휴가를 떠나자, 그의 보조원 키이스는 벌써부터 극심한 불안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서점은 잘 운영되고 있었지만, 매장을 잘 감독하지 못할까봐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는 온 힘을 다해 꼼꼼히 매장을 관리했습니다.
주인이 마침내 화상 통화를 통해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 자네는 매일 내가 보내는 이메일의 지시에 따르기만 하면 돼. 키이스, 걱정하지 마. 책임은 자네가 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는 거야.”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들과 갈등을 겪을 때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와 비슷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시편 46:10). 그것은 “더 이상 애쓰지 말고 오직 나의 말을 따르라. 내가 너희를 위해 싸울 것이다.” 라는 의미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수동적이 되거나 안주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잠잠하라고 하셨습니다. 곧 상황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그들의 노력의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면서 하나님께 충실히 순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또한 그같이 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세상의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고”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실” 수 있다면(6, 9절), 우리는 확실하게 하나님의 피난처와 힘이 안전하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1절). 우리 인생을 통제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당신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어떤 성품이 그분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게 합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저의 어려움을 아십니다.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