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3.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 떼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4.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하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포악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6. 내 양 떼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 떼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7.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8.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 떼가 노략 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기 때문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9.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10.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먹이가 되지 아니하게 하리라
1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12.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대학 풋볼 경기에서 가장 감동적인 전통은 아마도 아이오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테드 패밀리 아동병원은 아이오와의 키닉 경기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병원의 맨 윗층에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유리로 된 창이 있어 경기장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아래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이 그 층에 가득 모이는데, 첫 쿼터 경기가 끝나면 코치와 선수들과 수많은 관중들이 병원을 향하여 손을 흔들어 줍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아이들은 눈이 반짝거립니다. 만석이 된 경기장에서,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가운데 선수들이 잠시 멈추어 아이들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성경은 능력을 가진 자들에게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어떤 능력이 있습니다) 약한 자들을 돌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살피며, 몸이 아픈 사람들을 돌아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칠 때가 너무 많습니다(에스겔 34:6). 에스겔 선지자는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이기적인 태도를 꾸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화 있을진저…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한다”(2, 4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개인의 우선순위에서, 지도자들의 철학에서, 그리고 경제 정책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돌보는, 한 가지 다른 길을 을 보여주고 계십니다(11-12절).
힘 있는 이들이 약한 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들이 어떻게 약한 이들을 외면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도 하나님처럼 사랑할 수 있게 가르쳐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