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위니,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내지 못한 삶을 두려워해야 해.” 앵거스 터크의 이 말은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터크 에버래스팅’에 나오는 것으로, 흥미롭게도 죽을 수 없는 등장인물이 한 말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터크 가족은 영생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위니를 사랑하게 된 젊은 제임스 터크는 위니와 영원히 함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녀에게 영생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간청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가장 앵거스는 그저 영원히 살아 있다는 것이 삶을 충족시켜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이 땅의 문화는 우리가 영원히 건강하고 젊고 활력이 넘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만족은 그런 데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 앞날의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3). 우리 삶의 만족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바라보는 미래의 소망이자 현재의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새로운 삶의 모습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고(6절),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을 믿으며(8절), 하나로 연합하는 삶입니다(11절).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장차 누릴 영생을 바라보고 삽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는 예수님이 약속하신 “풍성하고 만족하는삶”(10:10)을 바로 여기서, 바로 지금 누릴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기쁨과 만족을 어디에서 찾습니까?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습니까?
예수님, 주님이 주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