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앙
<사도행전 13:23-35>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심히 좋아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창조물을 찬탈하였습니다. 사탄의 소유물이 된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죄악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종교인 권력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신들을 더 사랑하였으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듯 백성들을 험한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나라를 다시 회복하시려고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메시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빛으로 오셨습니다.(요한복음 1:4) 사도요한은 생명을 빛, 죄와 죽음을 어둠으로 설명했습니다. 어느날 유대인 지도자요 랍비(선생)인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이것 저것 묻고 갔는데 캄캄한 밤이었습니다.(요한복음 3:2) 최후의 만찬을 하는 날, 예수님을 배반한 가롯 유다가 예수님이 주신 떡을 받고 밖으로 뛰쳐 나갔을 때도 캄캄한 밤중이었습니다.(요한복음 13:30)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세번씩이나 부인할 때도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물을 다시 던졌을 때는 동쪽에서 환한 동이 터 올때 였습니다.(요한복음 21:3-6)
하나님께서는 33년동안 예수께서 행한 모든 일들을 옳다고 인정하시고 캄캄한 무덤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살리셨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들도 예수님과 함께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주어진 이 세상의 남은 삶도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받는 삶을 살아서 영원히 영생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