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은 거짓말쟁이가 될 수 없습니다
<요한일서 1:6, 2:4, 22, 4:20>
사실이 아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거짓말쟁이라고 하는데 사도 요한께서는 거짓말쟁이를 오늘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정의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 사귄다고 하면서 어둠속에서 살면 거짓말쟁이고(1:6)
둘째,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거짓말쟁이고(2:4)
셋째, 예수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부인하면 거짓말쟁이며(2:22)
넷째,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거짓말쟁이라고 했습니다.(4:20)
거짓말은 죄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위의 4가지 죄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재판받고 처벌받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재판정에서는 거짓말이 중죄(重罪)에 해당합니다. 요한일서 1장 8절-10절에 보면 “죄를 자백하면 사하심을 받으나 스스로 죄가 없다고 하면 자신을 속이고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죄는 중죄입니다.
우리는 (1) 어둠속에서 살지 맙시다. (2) 계명을 범하지 맙시다. (3)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하지 맙시다. (4)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지 맙시다. 한가지라도 범했으면 빨리 자복하고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맙시다. 신앙인은 절대로 거짓말쟁이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시카고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진실하게 살다가 훗날, 천국 잔치에 기쁨으로 참여하는 성실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