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란 무엇인가?
<로마서 1:18-25>
죄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는 원죄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들도 주시면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선악과는 금했는데 아담과 하와는 이 명령을 거역했습니다. 그들은 선악과를 따먹은 후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는 얻었으나 죄인이 되었습니다. 국어 사전에는 죄를 “어긋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도덕에 어긋나고 종교에 어긋나고 법률 등, 창조주의 뜻에 어긋나는 행위는 죄입니다.
두번째는 죄는 우상을 섬기는 죄입니다. 피조물이 조물주를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면 죄입니다. 우상의 종류는 재물, 권력, 돈, 명예등 다양합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돈 많이 버는 연예인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같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연예인들은 모든 젊은이들의 우상입니다. “아이돌”이라는 말은 영어(Idol)인데 “우상”이라는 말입니다. 온 세계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대신 우상을 높이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뱀의 꾀임에 하와가 넘어가고 아담도 넘어 갔습니다. 한국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다가 눈이 밝아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태선, 문선명, 최근에는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 그리고 전광훈 등입니다. 이들은 모두 첫 번째 죄를 범한 죄인들입니다. 두번째 죄를 범한 사람들은 더 많습니다. 돈과 명예와 지식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죄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신다”고 했습니다(본문 24절) 무서운 말씀입니다. 세상에는 지금도 공중 권세 잡은 자들, 사탄과 마귀와 온갖 잡신들이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에베소서 2:2)하나님을 꼭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승리의 삶을 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