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사역 커뮤니티
커뮤니티
QT나눔
교회앨범
자유게시판
 
QT 나눔

세 왕(역대하 21:4~21:20)

<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4.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니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8.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우므로

9.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더라

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 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본문 해석

인기 뮤지컬 ‘해밀턴’에서 영국 왕 조지 3세는 만화에나 나올 법한 이상한 악당으로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새로운 전기에 의하면 그는 뮤지컬 ‘해밀턴’이나 미국 ‘독립선언문’에 묘사된 것 같은 폭군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조지 3세가 당시 미국인들이 말한 대로 그런 잔인한 전제 군주였다면 어떤 가혹한 방법을 써서라도 독립 운동을 저지시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예의와 훌륭한 성품으로” 자제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조지 3세가 죽을 때에 후회를 했을까요? 신하들을 더 세게 밀어 붙였다면 통치가 더 잘 됐을까요?
아마도 그렇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여호람은 왕위를 굳게 지키려고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다”(역대하 21:4)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람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6절). 그의 무자비한 통치에 백성들은 등을 돌렸고, 그가 처참히 죽었을 때에도 백성들은 애도하지 않고 “분향하지 않았습니다”(19절).
조지 3세가 너무 유약했는지는 역사가들이 다룰 부분이지만, 여호람은 분명 너무 가혹했습니다. 하지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요한복음 1:14) 왕이신 예수님의 방법은 이들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진리를 요구하시는 그리스도의 기준은 엄격하지만, 그럼에도 은혜를 베풀어 실패한 자들을 품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님을 따를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러고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은 누구를 인도할 책임이 있습니까?
어떻게 그들에게 은혜와 진리를 함께 보여줄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을 따라 다른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This entry was posted in QT 나눔.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
1426 금보다 더 귀한 것(베드로전서 2:4~2:10) webmaster 2023.10.28
1425 세 왕(역대하 21:4~21:20) webmaster 2023.10.27
1424 잿더미에서 아름다움으로(이사야 61:1~61:4) webmaster 2023.10.26
1423 누구나 하나의 문으로(로마서 10:8~10:13) webmaster 2023.10.25
1422 낙심하지 말라 (고린도후서 4:16~4:18) webmaster 2023.10.24
1421 하나님께 맡김(시편 37:1~37:6) webmaster 2023.10.23
1420 위험에 빠져(잠언 27:8~27:12) webmaster 2023.10.21
1419 정원에서 (창세기 2:8~3:19) webmaster 2023.10.20
1418 맨 처음 할 일(마태복음 6:25~6:34) webmaster 2023.10.19
1417 가진 재능을 그리스도를 위해 사용하라(사도행전 9:36~9:43) webmaster 2023.10.18
< Prev 1 2 3 4 5 6 7 8 9 10 143 ... Next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2626 W. Foster Ave. Chicago, IL 60625 | Tel: 773-271-0241  
Copyright © 2019 시카고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