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왔습니다>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바느질 명예의 전당’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2001년에 만들어진 이것은 “바느질 교육과 제품 개발을 통해 가내 재봉산업에 특별한 창의력으로 길이 남을 공로”를 세운 사람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2005년에 헌정된 마사 풀런 같은 사람도 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잠언 31장의 여인처럼… 자신의 힘과 영감과 축복이 어디서 오는지를 언제나 만인 앞에 드러내 말하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 만들어진 이 ‘바느질 명예의 전당’이 만약 1세기경 이스라엘에서 만들어졌다면 아마도 다비다라는 여인이 그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비다는 바느질로 옷을 지어 동네 가난한 과부들을 도왔던 사람이었습니다(사도행전 9:36, 39). 그러던 다비다가 병들어 죽자 제자들은 하나님이 베드로를 통해 기적을 행하실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베드로에게 사람을 보냈습니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과부들은 눈물을 흘리며 다비다가 자기들을 위해 만들었던 속옷과 겉옷을 다 보여주었습니다(39절). 이 의복들은 다비다가 자기 마을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항상 선을 베풀었다”는 증거였습니다(36절). 다비다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또 재능을 주셔서 우리 공동체와 세상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재능을 예수님 섬기는 일에 사용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사랑의 헌신을 사용하여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함께 꿰매 주시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에베소서 4:16).
하나님은 당신에게 어떤 재능과 능력을 주셨습니까?
어떻게 그 능력을 사용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보고 사랑과 긍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