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사역 커뮤니티
커뮤니티
QT나눔
교회앨범
자유게시판
 
QT 나눔

하나님의 손 안에 (데살로니가전서 5:12~5:28)

<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며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본문 해석

18세가 되는 내 딸에게 인생의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법적으로 성인이 된 딸은 이제 선거에서 투표할 권리가 생겼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들을 앞두고 내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딸을 곁에 두고 딸에게 재정 관리하기, 세상 물정 알기, 바른 결정하기 등, 혼자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인생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딸을 준비시키려는 나의 의무감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딸을 사랑했고, 딸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나의 역할이 중요하긴 해도 나 혼자, 또는 내가 나서서 감당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믿음 안에서 자녀로 여겼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울은 서로 도우라고 강권하면서도(데살로니가전서 5:14-15) 그들의 믿음의 성장을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는 하나님이“[그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실”(23절) 거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 곧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까지 흠 없게 준비시키는 일(23절)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서신을 통해 가르치기도 했지만 그들의 안녕과 온전한 준비를 하나님께 맡겼던 것을 보면서,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의 삶의 성장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고린도전서 3:6).

결단과 적용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당신은 누구의 성장을 하나님께 맡기시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영혼이 성장하는 일을 시작하고 마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선한 사역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is entry was posted in QT 나눔.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
1326 목소리의 힘(예레미야 1:4~1:9) webmaster 2023.06.17
1325 틀림없는 하나님의 기억력(이사야 49:13~49:16) webmaster 2023.06.16
1324 조각들을 하나로 맞춤(빌립보서 1:3~1:6) webmaster 2023.06.15
1323 문자, 문제, 그리고 승리(히브리서 11:32~11:40) webmaster 2023.06.14
1322 이제 텅 비었구나(예레미야애가 1:1~1:20) webmaster 2023.06.13
1321 자유하게 하는 순종(창세기 2:15~2:25) webmaster 2023.06.12
1320 믿음의 도약(잠언 3:5~3:8) webmaster 2023.06.10
1319 안전한 곳 (시편 121:1~121:8) webmaster 2023.06.09
1318 하나님의 손 안에 (데살로니가전서 5:12~5:28) webmaster 2023.06.01
1317 슬픔 가운데 기쁨(에스라 3:8~3:13) webmaster 2023.05.31
< Prev ... 1 6 7 8 9 10 11 12 13 14 15 143 ... Next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2626 W. Foster Ave. Chicago, IL 60625 | Tel: 773-271-0241  
Copyright © 2019 시카고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