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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을 얻기(시편 131:1~131:3)

<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 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본문 해석

어느 정신과 의사가 자신의 상담 칼럼에서,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다가 실의에 빠져 슬퍼하고 있는 브렌다라는 독자에게 답변했습니다. 그의 말은 직설적이었습니다. 그는 인간은 행복하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 “오직 생존하고 번식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은 “우리를 약 올리며 이리저리 피해 날아다니는 만족이라는 나비를 계속 붙잡지도 못하면서 쫓아다녀야만 하는 저주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는 그 정신과 의사의 염세적인 말을 읽은 브렌다의 심정이 어땠을지, 그리고 대신 시편 131편을 읽었다면 그녀가 어떻게 다르게 느꼈을지 궁금합니다. 다윗은 어떻게 우리가 만족을 얻을 수 있는지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왕의 야망을 내려놓고 겸손한 자세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큰 질문과 씨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들도 또한 내려놓습니다(1절). 그런 다음 그는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2절), 미래를 그분의 손에 맡깁니다(3절). 그 결과는 아름답습니다. 다윗은 “젖 뗀 아기가 자기 어머니 품에 고요히 누워 있는 것 같다”(2절, 현대인의 성경)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험한 세상에서는 만족이라는 것이 손에 잡히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빌립보서 4:11-13에서 바울 사도는 만족은 ‘배워서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단지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믿는다면, 만족은 분명 잡을 수 없는 나비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다른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고요히 머물면서 만족을 얻는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이 가장 만족을 느낄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서두르지 않고 조용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가장 깊은 진정한 만족의 깊은 샘물이신 주님 안에서 제가 쉼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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