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4.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6.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7.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8.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9.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10.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11.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12.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
13. 너희가 양 우리에 누울 때에는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도다
14. 전능하신 이가 왕들을 그 중에서 흩으실 때에는 살몬에 눈이 날림 같도다
2020년은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미국 수정헌법 제19조의 통과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습니다. 옛날 사진들을 보면 행진에 참가한 사람들이 시편 68편 11절,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라는 말씀이 선명히 새겨진 현수막들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편 68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갇힌 자들을 이끌어 내시는 분으로 (6절), 지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원기를 돋우고 새롭게 하시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9-10절). 이 시편의 35개 구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42번 언급하면서 하나님이 불의와 고난에서 그들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늘 함께 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큰 무리의 여자들이 이 사실을 공포합니다(11절).
투표권을 위해 행진했던 여성들이 시편 68편이 선포하고 있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든 그렇지 않든, 사진 속의 그 현수막은 영원한 진리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5절)이신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보다 앞서 가시며 축복과 소생함과 기쁨이 있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 특별히 연약하고 고난 중에 있는 이들과 늘 함께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오늘 힘을 내십시오. 성령을 통해서 전에도 그러셨듯이, 하나님은 여전히 굳건하게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당신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했습니까?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사실에 어떤 격려를 받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 삶 속에 늘 함께하셔서, 고난과 불의 가운데에서 저를 인도하시고 저를 위해 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