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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사명(시편 38장 11절 ~ 22절)

<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11내가 사랑하는 자와 내 친구들이 내 상처를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12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음모를 꾸미오나

13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14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15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16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그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스스로 교만할까 함이니이다

17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18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19내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부당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많으며

20또 악으로 선을 대신하는 자들이 내가 선을 따른다는 것 때문에 나를 대적하나이다

21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2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본문 해석

호주의 어떤 농장 동물 구조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더럽고 엉클어져 75 파운드(34 킬로그램)가 넘는 무거운 털로 덮인 채로 떠돌아다니는 양을 발견했습니다. 구조 대원들은 그 양이 숲에서 길을 잃어 적어도 5년 동안 잊혀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 양을 달래 가며 힘들게 무거운 양털을 깎았습니다. 무거운 털의 짐을 벋고 나니 그제야 바락은 먹이를 먹었습니다. 그의 다리는 점점 튼튼해졌고, 보호구역에서 구조 대원과 다른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자신감이 생기고 편안하게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시편의 저자 다윗은 무거운 짐에 억눌리며, 잊혀지고 길을 잃어 구조를 절실히 바라는 그 고통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38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고립과 배신과 무력감을 경험하면서도(11-14절) 다윗은 확신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15절). 다윗은 자신의 곤경을 부인하거나 내면의 혼란과 육신의 아픔을 과소평가하지 않았습니다(16-20절). 그 대신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셔서 적절한 시간에 올바른 방법으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21-22절).
우리가 육체적, 정신적, 또는 감정적인 짐에 억눌려 있다고 느낄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그날부터 계획하셨던 구원의 사명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22절)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당신이 억눌려 있다고 느낄 때 하나님은 어떻게 그분의 신실하심을 보여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통해 위로하고 지원해 주셨나요?

오늘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억눌리고 잃어버리고 잊혀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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