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사역 커뮤니티
커뮤니티
QT나눔
교회앨범
자유게시판
 
QT 나눔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신 3:1-11)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본문 해석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2절).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의 땅을 정복하자 이번에는 바산 왕 옥이 군사들을 끌고와 시비하며 싸움을 걸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시며 용기를 주신 말씀입니다. 바산의 성읍들은 높은 성벽으로 둘러 있고, 문과 빗장도 매우 견고했습니다. 또 성벽이 없는 고을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바산은 갈릴리 호수 동편에 위치해 울창한 숲과 넓은 목초지와 고원지대로 유명했습니다.  <에드레이>(1절)란 <곡물의 땅>이라는 뜻의 바산 왕 옥이 거주했던 대단히 비옥한 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바산도, 옥의 군대도 이스라엘 앞에서는 대패를 면치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넘기시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 하였다>(3절)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싸우라고 하시고 두려워 말라고 하시고 대적들을 우리 손에 넘기겠다고 하시면 그 싸움의 승리는 따 논 당상입니다. 바산 왕 옥의 거대한 철 침대가 그들이 얼마나 강대한 족속들인지를 잘 말해 줍니다(11절). 따라서 믿음이 없다면,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격려가 없다면 누구나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적들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이스라엘에 의해 완전히 멸절됩니다.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다>(6절)고 했고,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게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다>(7절)고 했습니다. 

주님은 이 시대 우리들에게도 부단히 <적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겼다>고 하시며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상대가 헤스본 왕 시혼이든 바산 왕 옥이든 반드시 멸절하고 평정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결단과 적용

-당신은 <두려워 말라!>는 주님의 격려를 실제 체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이스라엘이 바산의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남녀와 유아들까지도 멸절한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더욱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갈등과 대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바산 왕 옥이 군사들을 이끌고 이스라엘 앞에 나타나 싸우고자 했을 때 하나님이 모세와 이스라엘을 격려하시며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기겠다>고 하신 말씀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비록 바산 족속이 장대하고 그 성읍들이 견고하다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적을 저희 손에 붙이시면 반드시 저희가 승리하고 그 바산의 비옥한 땅을 차지할 수 있음을 믿게해 주시옵소서. 더욱 담대하게, 세상의 기세에 위축됨 없이 더욱 용감하게 믿음으로 사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This entry was posted in QT 나눔.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
976 듣고 준행하라 (신 4:1-8) webmaster 2022.04.29
975 너는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라 (신 3:23-29) webmaster 2022.04.28
974 예후가 죽다 (왕하 10:30-36) webmaster 2022.04.27
973 바알 숭배자들 척결 (왕하 10:18-29) webmaster 2022.04.26
972 나의 열심을 보라 (왕하 10:12-17) webmaster 2022.04.25
971 여호와께서 싸우시리라 (신 3:12-22) webmaster 2022.04.23
970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신 3:1-11) webmaster 2022.04.22
969 평화의 말 (신 2:26-37) webmaster 2022.04.21
968 너희는 알라 (왕하 10:1-11) webmaster 2022.04.20
967 이세벨의 최후 (왕하 9:30-37) webmaster 2022.04.19
< Prev ... 1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143 ... Next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2626 W. Foster Ave. Chicago, IL 60625 | Tel: 773-271-0241  
Copyright © 2019 시카고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