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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에베소서 6장 11-20절)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 해석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으로 유혹에 빠졌거나 넘어졌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넘어지는 데가 또 넘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또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감각이 없어지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있는데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몸을 위해서는

작은 병원의 진단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약을 먹고 체크하며 병이 생기지 않도록 애쓰면서 영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으로 주님을 만나고 영이 깨어있어야 주님의 뜻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성경은 영이 죽으면 육신이 죽은 것이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우리의 영이 죽어 가는지, 넘어져 있는지, 유혹가운데 해매고 있는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오늘 사도바울은 이 영적인 싸움을 전쟁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치열한 싸움이며 전략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을 사도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우리도 대비해야합니다. MRI나 CT촬영을 통해 우리의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검사하는 것처럼

먼저 성령님께 우리를 맡겨 우리의 약점을 깨닫게 하시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난 신앙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말씀과 성령의 검 앞에 서면 영적으로 우리가 어떤 약점이 있는지

그리고 그 약점을 사단이 어떻게 공격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를 비춰보면 우리의 약점은 우리의 죄와 우리의 욕심, 우리가 이길 수 없는 것들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께 고백하며 나와야 합니다. “주님 나는 연약합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이것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내가 이기려고 해봤지만, 주님 아시잖아요. 

내가 또 얼마나 넘어지는지…” 우리 자신을 인정할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그것을 알았다면, 이제 내가 너와 함께할게.”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는 것이 왜 중요하냐하면, 알면 하나님께 요청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청하는 자에게

찾아가셔서 만나주시고, 그의 주인 되어주시며, 그의 삶을 운행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의 삶에서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 “난 원래 그래.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데도

들으려 하지 않았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서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기 원합니다.

솔직히 고백하고 요청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 회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신앙의 길에서 계속 실수하고 넘어지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그런 부분이 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으니까, “난 원래 그렇고 이건 고쳐지지 않아.”라고 합리화하며 죄를 당연히

여겼던 불신앙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과 성령 앞에 겸손히 섭니다. 나의 죄와 약점을 깨닫게 하시고

성령의 전신갑주를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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