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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2) (시편 122:1~9)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본문 해석

하바드대학의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행복의 조건’이란 책에서 하버드대학생 268명과 서민남성 456명, 여성천재 90명을 72년간 추적 연구한 후 ‘인생의 운명을 좌우한 것은 부와 학벌과 명예가 아니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이며 행복의 결국은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하나님과는 바른 예배자로 살아야 하며, 사람들과는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서 늘 자족하며 살아야 합니다(잠17:1). 바울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고 자족하며 살았기에 항상 기뻐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빌4:10-13). 이상의 세 가지 관계정립이 잘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이 평안은 편안과는 다릅니다. 편안은 돈과 지위와 명예로 살수도 있고 잠간 누릴 수 있지만, 평안은 위로부터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얻고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숙해 집니다. 성숙은 외적 성장이 아닌 내적 인격과 성품이 다듬어 지며 신앙적으로 그리스도처럼 자라나는 것입니다(엡4:13). 

  그리고 사명적 삶을 살아갑니다. 똑같이 가정과 직장과 사회활동을 하지만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이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확신으로 하니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이 행복은 교회를 통해서 누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회는 크기나 구성원들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이 세상의 희망이며 대책입니다. 함께 신앙을 고백하는 공동체,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실현하는 공동체, 복음을 위해 핍박과 고난을 함께 나누는 그 공동체를 통해 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1). 

  교회는 사람을 살리는 곳으로 어떤 기관과 단체도 사람의 영혼을 살릴 수 없습니다. 교회는 병든 영혼을 고치고 죽은 영혼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교회가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생명을 구원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4).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6). 교회는 축복의 근원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잘 섬기면 개인과 가정과 자손만대 복을 받게 됩니다. 교회를 통해 그 성읍과 도시가 평안하고 형통하게 됩니다(7). 행복은 보이는 것이나 물량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 있습니다. 교회를 통해 이 충만한 행복 마음껏 받아 누리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결단과 적용

– 하나님을 향한 사명의 삶을 지향해야 하는데, 내가 추구하는 삶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 내 삶에 평안과 내적 성숙함이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그 원인을 생각해 보십시다. 

– 교회를 사랑하고,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주님, 주님과의 좋은 관계에서 살아감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행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을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 나의 삶의 소원을 이루어주심을 믿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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