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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르거든(3)(요한4:20-26)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본문 해석

예배의 문제는 모든 민족과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예배하지 않는 민족이나 개인이 없습니다. 다른 신에게 예배하든지 아니면 사람과 자신을 예배하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신뢰할만한 어떤 것이든지 신을 섬기고 경배하는 것은 보편적인 행위입니다. 사마리아 여인도 생활에 있어서는 비도덕이고 비윤리적이었지만, 조상들로 내려온 전통적인 예배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배의 장소보다 대상이 중요합니다. 여인은 자신들은 사마리아에 있는 그리심산에서 예배하고 있는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아마 이 여자는 조상들로부터 들은 이야기지 직접적으로 왜 예루살렘에서 예배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배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예배의 장소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어디에서 예배해야 하지를 몰라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교회가 좋은지 저 교회가 좋은지를 저울질하면서 교회를 배회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주님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습니까? 그리심산에도, 예루살렘산에서도 말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때가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면서도 누구에게 예배하는지를 모르고 드린다면, 그것은 분명히 미신적인 예배일 것입니다.

예배자는 신령과 진리로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바른 예배를 드리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영으로 예배하고, 진리로 예배해야 합니다. 신령으로 예배하라는 것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경배해야 합니다. 진리로 예배함은 진실된 마음과 태도로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말합니다. 이방 종교는 육신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며 제사를 드렸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예배를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그러한 잘못된 종교의 의식과는 다르게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여로보암이 세운 두 금송아지를 예배하는 의식이 그곳에 남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 것을 예배하는 것은 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들의 편리 주의를 따라서 예배한 것이기에 진리로 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시며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으며, 왜 예배해야 하는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가를 알고 예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방 종교들처럼 맹목적인 것은 금물입니다 여기서 설교가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설교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고 어두운 마음을 깨우쳐 줍니다. 그래서 설교를 예배 요소 중에 지성소라고 합니다. 설교와 가르침을 통해서 은혜를 받으면 예배를 진정으로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도 어쩔 수 없이 한 시간 예배하러 나오는 태도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의 예배, 진리의 예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준비된 영혼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경건하고 장엄하게 예배하고, 그리고 자기 유익올 위한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께 바쳐지는 산제사로서의 진질함과 정적함이 곁들여진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 예배를 통하여 인생의 목마름을 채우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배에 승리가 신앙 승리이고, 신앙의 승리자가 인생의 승리자입니다. 

결단과 적용

–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십니까? 혹 대상보다 장소에 치우치지 않았나요?

– 하나님을 영으로 예배하고 진정으로 준비된 예배를 드리지 못함을 회개합시다.

– 목마른 예배자가 되기 위하여 버리고 준비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십시다. 

오늘의 기도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저를 구원하시고 예배자로 받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나의 욕심을 따라 예배해 왔습니다. 

이제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주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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