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사역 커뮤니티
커뮤니티
QT나눔
교회앨범
자유게시판
 
QT 나눔

씨 뿌리는 사람들 (시편 126:1-6)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본문 해석

  우리는 모두 씨를 뿌리는 사람들입니다. 나이와 배경, 출신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삶을 통해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자기의 육체를 위해 심는가, 아니면 성령을 위해 심는가입니다. 자신의 육체를 위해 심었다면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될 것이고, 성령을 위해 심었다면 영생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갈6:8). 우리 모두 성령을 위해 씨를 뿌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뿌려야할 씨는 무엇입니까? 첫째, 복음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에게 생명의 씨앗인 복음을 뿌려야하고, 아직 믿지 않는 가족과 친지와 친구들에게도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합니다. 둘째, 섬김과 나눔의 씨앗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지체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야합니다. 셋째, 헌신의 씨앗입니다. 내게 주신 재능, 시간, 물질, 건강 등을 하나님을 위해 드릴 수 있어야합니다. 넷째, 기도의 씨앗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따르던 여인들에게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23: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나라와 가정과 자녀를 위해 기도의 씨앗을 심어야합니다. 기도하는 나라와 가정, 기도로 자란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다윗은 자신의 눈물을 하나님의 병에 담아달라고 기도합니다(시56:8). 우리도 하나님의 병이 다 찰 때까지 눈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씨앗을 어떻게 뿌려야할까요? 먼저 울면서라도 뿌려야합니다(5-6). 농부들은 아무리 극심한 흉년이 와도 절대로 종자는 먹지 않습니다. 아무리 고기를 먹고 싶어도 씨암탉은 먹지 않는 법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소중한 씨앗을 지키고 눈물을 흘리며 씨앗을 뿌릴 때에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인간에게는 고귀한 3가지 액체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땀과 피와 눈물입니다. 이스마엘과 쫓겨나 눈물로 기도하던 하갈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시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는 약속과 함께 샘물을 찾게 하셨습니다(창21:16-17). 또한 히스기야는 육체의 질병을 놓고 통곡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고쳐주셨습니다(왕하20:5). 우리에게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 사탄은 우리를 포기하게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음을 믿고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때를 맞춰서 뿌려야합니다. 농사에 있어서 때를 맞추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과정을 지켰더라도 그것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농사를 망칠 수 있습니다. 전도서는 범사에 기한이 있다고 말합니다(3:1-2). 공부할 때가 있고, 사업을 확장할 때가 있고, 모든 일이 잘 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면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 씨앗을 뿌려야할 때인 줄로 믿고 최선을 다해 뿌려야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행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해 주실 것입니다(6). 포로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사 기쁨의 찬양을 부르게 하신 하나님께서는(1-4)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사 우리를 인도하시고 그 인도하심을 따르면 나의 삶, 가정, 모든 것들에 참된 기쁨과 행복이 넘칠 것입니다. 이것을 소망하며 성령을 위해 씨를 뿌립시다.

결단과 적용

– 성령을 위해 씨를 뿌리를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하십시다.

– 울면서라도, 대를 맞춰서 믿음의 씨를 뿌릴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십시다.

– 오늘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어떤 실천 목록을 작성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선한목자되신 하나님,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복음을 위해 이웃을 위해 씨뿌리는 삶을 살게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자라나게 하시어 열매 맺게 하심으로 거두게 되는 그날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게 하시옵소서.

This entry was posted in QT 나눔.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
266 여룹바알(삿 6:25-32) webmaster 2020.01.16
265 우연일까? 필연일까?(사도행전 1장 15-26절) webmaster 2020.01.15
264 행복의 조건(2)(시편 122:1~9 ) webmaster 2020.01.14
263 행복의 조건(1)(야고보서 3:1~12) webmaster 2020.01.13
262 삼백 명 정예(삿7:1-8) webmaster 2020.01.11
261 성령으로 옷 입다(삿 6:33-40) webmaster 2020.01.10
260 여러분, 광신도가 되지 맙시다(누가복음 9장 46-56절) webmaster 2020.01.09
259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괴로워하느냐(시편 42편) webmaster 2020.01.08
258 씨 뿌리는 사람들 (시편 126:1-6) webmaster 2020.01.07
257 아름다운 걸작품(시편 8 : 1~9) webmaster 2020.01.06
< Prev ... 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43 ... Next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2626 W. Foster Ave. Chicago, IL 60625 | Tel: 773-271-0241  
Copyright © 2019 시카고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