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사역 커뮤니티
커뮤니티
QT나눔
교회앨범
자유게시판
 
QT 나눔

불안을 극복하라(열하 6:8~23)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8.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9.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23. 왕이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본문 해석

 현대인들 가운데 안정제를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현실과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들은 불안해할까요? 미래를 알지 못하니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와 그의 사환의 이야기입니다. 아람 왕은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로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 성을 에워쌌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사환이 성을 포위한 군사들을 보고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눈앞에 있는 현실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는 사환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성을 에워싼 아랍 군사보다 더 많은 천군천사가 성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불신의 눈으로 보지 않아야 합니다.(15)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성도라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사환은 육신의 눈은 밝았지만, 영적인 눈은 소경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환처럼 육신의 눈으로만 보는 사람은 이성만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항상 사람의 판단을 가지고 행동합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신이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판단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인간적인 판단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영적인 눈이 떠져서 하나님의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17) 아랍 군대가 완전 포위를 했지만, 엘리사 선지자가 평안했던 것은 하나님의 군대인 불 말과 불 병거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환은 문제를 보고 두려워했지만 선지자는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평안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절박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산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20)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믿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 주십니다. 믿음의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 안 되는 것을 억지로 내가 해결하려 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슥4:6) 기도하는 한사람은 대단합니다. 가정을 위해 진실한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기도의 사람이 된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가정이 안정되고 교회가 부흥하며 나라가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혼자 결정해 나가야 할 일들로 인하여 힘들고 지칠 때, 또는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할 때마다 어떻게 해결 해 나가려 하십니까?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항상 기도하고 믿음의 눈으로 보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곁에서 항상 도움주시며 격려해 주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살면 승리하는 살을 살아갈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좋은 환경이지만, 불안과 두려움으로 힘들다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 믿음의 수준을 점검하고, 믿음의 성숙을 위해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십시오. 

– 실제적으로 얼마나 기도생활에 집중하나요? 기도하는 시간을 작정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승리의 주 하나님, 험한 세상을 살아가며 불안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보고 믿음으로 맡기어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거룩한 성령님 기름부어 주셔서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 강한 믿음, 역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This entry was posted in QT 나눔.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
226 벧엘 정탐(삿 1:22-28) webmaster 2019.11.29
225 모세의 장인(삿 1:16-21) webmaster 2019.11.28
224 섬김,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요한복음 13장 8-17절) webmaster 2019.11.27
223 불안을 극복하라(열하 6:8~23) webmaster 2019.11.26
222 구원, 그 이후의 삶(오바댜 1:15~21 ) webmaster 2019.11.25
221 내게 복을 주소서(삿 1:8-15) webmaster 2019.11.23
220 행한 대로(삿 1:3-7) webmaster 2019.11.22
219 여호수아가 죽은 후(삿 1:1-2) webmaster 2019.11.21
218 고난을 ‘위로의 능력’으로 바꾸라(고린도후서 1장 1-11절) webmaster 2019.11.20
217 결혼의 비밀(에베소서5:31-32) webmaster 2019.11.19
< Prev ... 1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43 ... Next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2626 W. Foster Ave. Chicago, IL 60625 | Tel: 773-271-0241  
Copyright © 2019 시카고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