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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관계의 우선순위(출애굽기 20:12~17 )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본문 해석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와 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성경계시의 완성이신 주님은 성경의 모든 말씀을 두 계명으로 요약하셨습니다. 첫째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당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우리의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마22:37-39). 십계명도 같은 것을 보여줍니다. 첫째 돌 판은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요, 둘째 돌 판은 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웃과의 관계, 곧 대인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할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먼저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특히 십계명은 계속해서 다양하고 구체적인 삶의 우선순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5계명은 인간관계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가를 말해줍니다. 우리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를 공경하라고 성경은 강조합니다. 기독교는 이처럼 효를 인간관계의 가장 근본적인 기초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의 당양한 사회문제들은 가만히 보면 모두 가정문제에서 비롯됩니다. 가정문제가 사회로 가면 사회문제가 됩니다. 가정의 질서는 부모님을 공경하는데 기초를 두고 있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또한 효를 다할 때 장수의 축복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제6-10계명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우선순위가 무엇인가를 제시합니다. 내가 이웃을 사랑한다면 dfj한 이웃관계의 계명들을 어길 수 없을 것입니다. 살인(6계명), 간음(7계명), 절도(8계명), 사기(9계명), 탐욕(10계명)은 이웃과의 관계를 규정하며 이것들을 위반하면 탐욕을 제외하고는 현재 대한민국의 형법으로도 처벌을 받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영적인 생활뿐 아니라, 이웃과의 삶 속에서도 우선순위가 무엇인가를 잘 구별하고 이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삶은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형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도자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선한 일」을 힘써야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디도서 3:8). 「선한 일」이란 종교적인 일, 교회일 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웃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 옆집 어린아이를 보아주는 것 등이 모두 선한 일입니다. 지역교회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 성도들의 희생적인 봉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힘쓴다”는 것에는 ????우선순위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다른 어느 것보다 먼저 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선한 일과 다른 일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항상 선한 일을 택하여 행하는 것이 선한 일을 힘쓰는 것입니다. 선행은 뒤로 미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사랑을 행하고 선을 행하는 자는 모든 율법을 완성한 자입니다. 우리는 매일 선을 행할 힘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 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공급을 받습니다. 왜냐면 우리 자신의 의는 약하기 때문입니다. 

결단과 적용

– 말씀을 다시 정리해 보고, 이웃과의 관계에서 지키지 못한 부분을 주님께 자백하십시다.

– 나는 지도자로서 선한 일에 힘쓰고 있는지 살펴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단하십시다. 

– 앞으로 어떻게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은혜로우신 주님, 지금까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고마움을 기억하고 공경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능력을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섬김의 영역을 넓힘으로 이웃사랑에 대한 우선순위와 실천이 더욱 풍성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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