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히브리서4:12>
유명한 철학가나 정치가, 또는 종교인들의 말은 글로 남아서 오랫동안 사람들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은 세월이 가고 세대가 지나면 평가도 달라지고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 전신갑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전쟁하러 나갈 떄 입는 옷입니다. 진리의 허리 띠, 복음의 신발, 구원의 투구, 그리고 믿음의 방패입니다. 이 모두는 적으로부터 나를 방어하기 위한 무장입니다. 마지막, 공격을 위한 무장은 검(劒)이라고 했습니다. 이 검은 성령의 검으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에베소서6:13-17)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검보다 예리하며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판단합니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말씀은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말씀의 역사는 우리들 주위에서 계속되고 있기 떄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15:7)말씀이 우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이룬다고 했습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무디는 가난하여 초등학교도 못 다녔지만 오직 말씀을 가슴 깊이 품고 다니면서 세계적인 복음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흔히 교회 다니는 사람들보고 이기적이고 째째하고 비겁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우리속에 말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초자연적인 능력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였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의 검입니다. 이 말씀 가지고 담대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