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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으라(디모데후서 4:1~4:5)

<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1.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본문 해석

20살의 이신은 대학 입학을 기다리는 동안 3개월의 휴식기간을 청소년 선교 단체에서 섬기기로 했습니다. 코비드-19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런 일을 하기에 그리 좋은 때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신은 곧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우리는 평소처럼 길거리나 쇼핑몰, 패스트푸드점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 학생들과는 줌으로 계속 만나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비신자들과는 전화로 접촉했습니다.”
이신은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권한 대로 “전도자의 일을 한”(디모데후서 4:5) 것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들어야 할’ 말을 전하는 선생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전하는 선생을 찾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3-4절). 그럼에도 그는 디모데에게 용기를 갖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쓸” 것을 요구했습니다. 디모데는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는”(2절) 일에 힘썼습니다.
우리 모두가 전도자나 설교자로 부름받은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주변 사람들과 신앙을 나누는데 각자의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몰라 죽어가고 있기에 믿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대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합시다.

결단과 적용

무엇 때문에 당신의 믿음을 전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억하면 두려움을 이기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그들도 주님 안에서 희망과 위안을 찾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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