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축구 선수 크리스티안 풀리식은 몇 차례 부상으로 선수 경력에 큰 지장을 입었습니다. 그는 챔피언스 리그 4강전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고 실망했지만, 나중에 그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늘 그러듯, 제가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저에게 힘을 주십니다. 누군가가 항상 제 곁에 있다는 걸 느끼지요. 이 느낌이 없다면 모든 것을 어떻게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풀리식은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그날 경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영리한 플레이로 팀은 결승골을 넣을 수 있었고 챔피언십 결승 진출권도 따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그는 우리의 연약함이 곧 하나님께서 그분의 무한한 능력을 드러내시는 기회라는 귀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문제를 만나면 세상은 자신의 힘에 의지하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성경이 주는 지혜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우리의 힘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고린도후서 12:9). 그러므로 우리는 시련을 혼자서 겪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연약함”은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9-10절). 그러므로 우리는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그분의 선하심에 감사드리며 다른 이들에게 이것을 간증하여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혼자서 고통을 이겨보려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을 찾아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 힘의 원천이 되시고 매일의 삶을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