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그들의 정확한 나이는 모릅니다. 한 아이는 교회 계단에서 발견되었고, 다른 아이는 수녀들 손에 길러졌다는 것만 압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에서 태어난 할리나와 크리스티나는 80년 가까이 서로에 대해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DNA 검사를 통해 두 사람이 자매임이 밝혀졌고 행복한 재회를 맞이했습니다. 유대인 혈통이라는 것이 밝혀져 그들이 왜 버려졌는지도 설명되었습니다. 악한 사람들이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그들이 구조될 만한 곳에 버려야 하는 겁먹은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보다가 모세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히브리 사람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학살될 운명이었습니다(출애굽기 1:22 참조). 그의 어머니는 전략적으로 나일 강가에 그를 놓아 둠으로(2:3), 그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꿈도 꾸지 못했겠지만 하나님은 이미 모세를 통해 그분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모세의 이야기는 우리를 예수님의 이야기로 연결해 줍니다. 애굽왕 바로가 히브리 남자아이들을 죽이려고 한 것처럼 헤롯도 베들레헴의 모든 남자아이들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마태복음 2:13?16 참조).
모든 이 같은 증오, 특히 어린아이들에 대한 증오 뒤에는 우리의 적인 마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포악함도 하나님을 놀라게 하지 못합니다. 그분은 모세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당신과 나를 향한 계획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한때 원수였던 자들을 구원하고 회복시키려는 그분의 가장 큰 계획을 드러내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어떻게 구원하셨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세상에는 악이 정말 많습니다.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