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우리를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나는 이것을 “마른 것이 푸르게 되는”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벌써 15년 넘게 매년 봄마다 일어나는 일입니다. 겨울을 지나면서 우리 집 마당의 잔디는 먼지 낀 갈색을 띠고 있어서 지나가는 행인들이 보면 잔디가 죽은 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에는 산에 눈이 있을 때에도 “프론트 레인지” 지역의 평원의 기후는 건조하여 대부분의 따뜻한 몇 달 동안 내내 건조주의보가 발령됩니다. 그래서 해마다 5월 말쯤에 나는 스프링클러를 틀어 물을 조금씩 계속해서 줍니다. 그러면 2주 정도 지나 건조한 갈색의 잔디들이 푸릇푸릇한 초록색으로 무성해집니다.
그 초록색 잔디는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격려가 없으면 우리의 삶과 믿음은 거의 생명을 잃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반면, 한결같은 격려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영혼에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보낸 바울의 첫 번째 편지는 바로 이 사실을 강조합니다. 당시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어서 바울은 그들의 믿음을 북돋워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지금 하고 있는 대로 서로 격려하고 서로 세워가는 선행을 계속 하라고 강력히 권고하였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5:11). 바울은 그런 신선한 자극이 없으면 그들의 믿음이 시들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바로 그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그를 격려함으로써 자신이 세움을 받았던 것을 이전에 먼저 경험했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서로를 격려함으로써 서로 꽃을 피우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당신이 받은 격려는 무엇입니까?
오늘, 혹은 이번 주에 누구의 마음에 물을 주시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받은 격려에 감사드리며, 제가 다른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