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QT에서 옮겨 왔습니다>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셩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교원으로 일하고 있던 저술 관련 학회에서, 손으로 직접 쓴 기도문이 적힌 엽서를 태미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녀는 교원들의 약력을 읽고 카드 하나하나에 구체적인 기도문을 쓴 후 기도하면서 우리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에게 맞춰 세밀하게 개인적으로 써 준 내용에 감동하며 태미를 통해 격려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나도 그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학회 기간 동안 아픔과 피로가 몰려오면 그 엽서를 꺼내 보았습니다. 태미의 글을 읽을 때 하나님은 내 영혼에 새로운 힘을 넣어 주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가 그들의 삶에 힘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여” (에베소서 6:12) 전투를 준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는 중보기도를 통해 서로를 위해 기도할 것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이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라고 권했습니다. 바울은 또한 자신을 위해서도 담대하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19-20절).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성령께서 위로하시고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해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그분이 필요하고, 또 서로가 필요하며, 조용한 기도와 소리 내어 하는 기도와 카드에 적은 기도 모두를 들으시며, 성령님의 완벽한 뜻에 따라 응답하신다고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중보기도를 통해 어떻게 당신에게 역사하셨습니까?
오늘 기도 카드로 누구를 격려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담대하게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