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나의 자녀들의 미래는 어떨까? 사업은 잘될까?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까? 그래서 궁합이나 사주를 보고 점집을 찾고 예언 기도하는 곳을 서성거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다 헛수고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미래를 알지 못하도록 막아 놓으셨습니다. 왜냐면 미래를 몰라도 두려운데 알게 된다면 두려워서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호수아도 그랬습니다. 모세가 죽고난후 하나님은 그에게 백성을 인도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는 모세의 시종으로 40년을 보냈기에 백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위대한 지도자도 힘들었던 그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무거운 짐이 되었던 것입니다. 특히 지금 백성들은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세가 죽음으로 많이 절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하지 않으시고 당신이 함께할 것이니 ‘가라’고 명하시면서 형통한 삶의 비결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2-3). 먼저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를 선택하시고 나를 향한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지금 나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또한 나의 사명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대해야 합니다(5-9). 그 담대함의 근거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입니다. 본문을 살펴보면 담대하라고 하시면서 너와 함께 하리라, 너를 떠나지 아니 하리라,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고 10번이 넘도록 반복하심을 봅니다. 우리 인간은 강해진 것 같다가도 약해지고, 할 수 있다 하다가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실제로 나와 함께 동행함을 믿는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7-8). 형통한 삶을 향하여 가는 삶에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동행의식으로 담대해야 하며,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입니다. 그리하면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든지 평탄하고 형통한 길이 열려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