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내 예배 사역 커뮤니티
커뮤니티
QT나눔
교회앨범
자유게시판
 
QT 나눔

나아만 장군 (왕하 5:1-5)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vvv

본문 해석

동족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의 사역과는 대조적으로 이 5장에서는 이방인을 상대로한 엘리사의 사역을 소개함으로써 그의 예언 활동이 굳이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만인의 구원을 겨냥한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즉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인 나아만이 나병에 걸려 여종인 히브리 소녀의 소개로 엘리사를 찾아와 병 고침을 받은 사실과 또 사환인 게하시가 저지른 범죄 사실을 통해 이스라엘의 패역상도 함께 드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1절).

이처럼 나아만은 이스라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그간 많은 공적을 세운 유능한 군대 장관이었으나 불행하게도 나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3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서 사로잡아 온 <어린 소녀>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명성을 이방 땅에 전파하도록 하셨습니다. 나약한 소녀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곧 이방에까지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미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때로 하나님은 지극히 작고 비천한 자를 통해서도 당신의 나라를 확장해 가십니다.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 줄 알라 하니라>(7절).

물론 이스라엘 왕의 이 같은 분노는 아람 왕의 말을 오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낱 인간에 불과한 자신에게 그런 중대한 병을 고쳐달라고 한 것은 공연히 시비를 거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게 됩니다. 

언뜻 우리의 생각으로는 잘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게 무엇이든 주께서 시키시는 일이라면 일단 해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분부를 확실하게 이해되고 다 납득이 돼야 따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에 우리의 중대한 착오가 있음을 깨닫는 거기에 비로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동족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의 사역과는 대조적으로 이 5장에서는 이방인을 상대로한 엘리사의 사역을 소개함으로써 그의 예언 활동이 굳이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만인의 구원을 겨냥한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즉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인 나아만이 나병에 걸려 여종인 히브리 소녀의 소개로 엘리사를 찾아와 병 고침을 받은 사실과 또 사환인 게하시가 저지른 범죄 사실을 통해 이스라엘의 패역상도 함께 드러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1절).

이처럼 나아만은 이스라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그간 많은 공적을 세운 유능한 군대 장관이었으나 불행하게도 나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3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서 사로잡아 온 <어린 소녀>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명성을 이방 땅에 전파하도록 하셨습니다. 나약한 소녀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는 곧 이방에까지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 미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때로 하나님은 지극히 작고 비천한 자를 통해서도 당신의 나라를 확장해 가십니다.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 줄 알라 하니라>(7절).

물론 이스라엘 왕의 이 같은 분노는 아람 왕의 말을 오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낱 인간에 불과한 자신에게 그런 중대한 병을 고쳐달라고 한 것은 공연히 시비를 거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게 됩니다. 

언뜻 우리의 생각으로는 잘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게 무엇이든 주께서 시키시는 일이라면 일단 해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분부를 확실하게 이해되고 다 납득이 돼야 따르겠다고 생각하는 것에 우리의 중대한 착오가 있음을 깨닫는 거기에 비로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vv

결단과 적용

-<아람족>과 <아람어>에 관해 아는 대로 적어보십시오(16:5, 왕상 15:18-20, 사 36:11, 스 4:7, 단 2:4, 마 27:46, 막 5:41, 7:34).

-1절에 나오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는 말씀을 당신은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이스라엘 왕이 자신의 옷을 찢은(7절)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v

오늘의 기도

주님, 여호와는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만민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여호와는 오직 유능하고 큰 자만이 아니라 포로로 잡혀간 어린 소녀를 통해서도 역사하심을 깨닫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 나아만 장군 얘기가 저희에게도 큰 도전과 은혜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이방인을 통해서도 그 영광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뜻을 통해 우주와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경륜을 바르게 체험하는 저희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This entry was posted in QT 나눔.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WriterDate
936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 (왕하 5:8-19) webmaster 2022.03.15
935 나아만 장군 (왕하 5:1-5) webmaster 2022.03.14
934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습 1:2-9) webmaster 2022.03.12
933 여호와께서 보호하시는 자(습 1:1) webmaster 2022.03.11
932 그 날에 (아모스9:11-15) webmaster 2022.03.10
931 처음 만든 떡 (왕하 4:32-44) webmaster 2022.03.09
930 생명이 탄생하는 계절에 (왕하 4:17-31) webmaster 2022.03.08
929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왕하 4:8-16) webmaster 2022.03.07
928 한 알갱이도 (암 9:5-10) webmaster 2022.03.05
927 내가 보니 (암 9:1-4) webmaster 2022.03.04
< Prev ... 1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143 ... Next >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2626 W. Foster Ave. Chicago, IL 60625 | Tel: 773-271-0241  
Copyright © 2019 시카고한인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