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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2일

왕이신 나의 하나님

<시편 145편 1절>

다윗은 이스라엘의 많은 왕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가장 부강하게 만든 왕이었으며 역대 어느 왕보다 지도력과 판단력이 출중하였습니다. 그는 무슨 일을 계획하든지 실천할 때에 하나님에게 물었습니다. 성경에 다윗의 이야기 앞에는 ” 여호와께 묻자와….” “다시 묻자온대”라는 말씀이 여러곳에 나옵니다.(삼상 23:2,4, 30:8, 삼하 2:1, 5:19, 5:23)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과 의논하고 허락을 받은 후에 실행에 옮기며 살았습니다.

1982년, 한국에서 민해경이라는 가수가 “내 인생은 나의 것” 이라는 노래로 크게 힛트를 하였습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나는 모든 것 책임질 수 있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은 자기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껏 자기 원하는대로 살다가 운이 좋으면 잘 살고 아니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게 값싼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이 만드신 존귀한 창조물입니다.

8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난 다윗은 어릴 때부터 혈색이 좋고 잘생긴 미남이었습니다. 그는 시인이었고 음악가였습니다. 150편의 시편 중에서 다윗의 시가 73편이나 됩니다. 그중에는 그의 수하들이 수집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가 직접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시인이었고 자타가 공인하는 능숙한 거문고 연주자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사자나 곰을 작대기로 때려잡는 무서운 무술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쟁터에서 구척 장신의 골리앗을 때려 눕혔습니다. 그는 정말로 팔방미인이었습니다. 마침내 그가 왕이 되니 가히 천하를 호령하는 왕중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왕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왕이었으며 그는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사사건건 물어보고 그분의 뜻대로 살았습니다. 어느 유행가 가수처럼 그의 인생은 그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것이었고, 그래서 그의 일생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습니다. 새해 2020년, 다윗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멋있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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