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여러분은 살아오면서 “나에게 이것 하나만 없었으면…” 혹은 “나에게 이것 하나만 있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라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까? 우리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나의 단점 때문에 열등을 가지고 살며, 어떻게 해서든 그것을 가지고 채우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오늘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라고 말합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사람들의 어떤 행위가 부정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정죄하였으나, 사도바울은 처음부터 부정하거나 잘못된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우리가 고난이라고 여기는 상황들은 사실은 세상이 고난이라고 말하니까 고난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장애우를 가진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자녀 때문에 한없이 불행하고 힘들 것만 같은데, “힘들긴 하지만, 이 자녀가 나에게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라는 고백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장애를 가진 것이 불행한 삶인 것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삶이 불행하다는 세상의 가치관대로 사는 것이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어떤 모습이 있든, 그것은 그것 자체로 우리를 불행하지 하지 못합니다.
5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라고 고백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볼 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건이란 가치관의 훈련입니다. 세상의 가치관대로 사는 삶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양육 받기를 결단하며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 선한 것임을 인정하고 감사함으로 받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이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춰보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해 봅시다. 하나님은 그것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임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나는 이것 때문에 불행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묻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주님! 하나님은 선하시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삶에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