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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5일

성실함으로 인생을 채워야합니다.

<창세기 41:41-43>

 요셉은 형제들이 질투하고 미워해서 애굽으로 노예가 되어 팔려갔습니다. 17세의 나이로 멀리 타국으로 끌려간 요셉은 애굽왕의 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노에가 되어 종의 신세가 되었지만 요셉은 자신의 팔자를 한탄하며 실망하고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실하게 주인에게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옆에서 보는 주인의 눈에 요셉은 성실하였고 그가 하는 일은 모두 형통하였습니다. 그가 믿는다는 하나님이 늘 그와 함께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창세기 39:3) 마침내 주인은 집안의 모든 소유를 요셉에게 맡기고 주관토록 하였습니다. 몇 년이 지나 용모가 준수한 청년이 된 요셉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주인의 아내가 흑심을 품고 그를 유혹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자기 뜻을 이루지 못한 그녀가 요셉을 모함하여 그녀의 남편으로 하여금 요셉을 감옥으로 보내게 하였습니다. 그 감옥은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요셉은 이곳에서도 어려움을 참고 이겨내며 성실한 모범수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도 계셨으며 간수장이  그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요셉에게 옥에 있는 모든 죄수들을 맡기고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창세기 39:23) 요셉의 소문은 애굽 궁궐까지 퍼졌습니다.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기 위하여 궁궐로 불려가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그 꿈을 명쾌하게 해석해 주었으며 이 때 바로왕이 요셉을 도와 주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창세기 41:39)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하며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하였습니다. 이때 요셉의 나이가 30세였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조국 장관의 임명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고 합니다. 요셉은 이방인이요, 나이는 30살 밖에 안되었으며 노예출신입니다. 이런 사람을 일개 장관도 아니고 총리에 임명했다면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조국 장관때문에 한국에서는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말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셉을 두고 하는 이말은 영원히 유효한 말입니다. 오늘 말씀대로 우리들도 요셉과 같이 어느 곳에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실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축복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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