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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사람들(골로새서 3:12-17)

<CTS TV QT에서 옮겨왔습니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본문 해석

 행복한 사람의 곁에는 사랑해 주고 항상 웃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영을 풍성하게 하며, 웃음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물론 육은 운동을 해야겠지요. 이런 전인적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 중에 가장 복된 생각은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말 중에 가장 은혜로운 말도 감사의 말입니다. 덕 중에 최고의 덕 역시 감사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요. 그리고 가족들과 교우들의 사랑으로 살아가니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를 감사하는 백성으로 양육키 위하여 유월절 맥추절 장막절을 통해 감사의 절기를 지킴으로 감사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였습니다. 

  지난 주간 출근을 준비하며 갑자기 추어져 겨울옷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 잠시 불편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다가 비록 유행은 좀 지났으나 입을 옷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였답니다. 만약 단불 신사였다면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버스를 타기 위해 실개천을 걷는데 찬바람으로 눈물이 계속 흘러 귀찮았지만, 아직 눈물샘이 마르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또 나를 불러주는 곳이 있고, 젊은이들과 삶을 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 가을, 감사의 계절에 잊고 있었던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감사는 생각에서 말로 표현되어야 하고(엡5:4), 감사의 기도가 응답을 가져오며(빌4:6), 찬송을 드림도 감사함으로(골3:16), 예배와 예물을 드림에도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그분의 뜻입니다(살전5:18). 감사의 마음은 옥토와 같아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고,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아 메마른 삶에 기쁨을 샘솟게 하며, 윤활유와도 같아 갈등과 마찰을 가져오는 인간관계를 훈훈하고 아름다운 관계로 만들어 줌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감사가 삶의 밑천이며 보화입니다. 감사 없는 지식, 감사 없는 지위와 물질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감사하는 사람과 살아간다면 복 받은 것입니다. 감사의 삶은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감사는 성숙한 신앙인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지만, 불평하면 있는 것도 빼앗아 버립니다(마25:28). 아담과 하와도 에덴동산에서 감사하지 않아 누리지 못하고 낙원을 잃어 버렸던 것입니다. 지금 잃어버린 것에 대해 집착하지 마세요, 더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지금 심을 수 있는 것으로 많이 심으십시오. 그리고 주님과 함께 다시 감사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15-17).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 지난 1년을 돌아보고 감사의 내용들을 정리하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 오늘 지금 나에게 감사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봅시다. 

–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이제 감사함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다짐합시다.

오늘의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모든 것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교회와 가정을 통해 주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삶의 여정에도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감사의 삶을 통해 더욱 믿음의 큰 나무로 성장케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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